센트리 24언더파 공동 8위 임성재, "스윙 바꾼 느낌 효과 있다"
센트리 24언더파 공동 8위 임성재, "스윙 바꾼 느낌 효과 있다"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2.01.10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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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사진=PGA(게티이미지)
임성재. 사진=PGA(게티이미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총상금 820만 달러)
-7~10일(한국시간)
-하와이 마우이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7596야드)
-디펜딩 챔피언: 해리스 잉글리시(미국)
-설계: 빌 쿠어&벤 크렌쇼
-대회기록: 어니 엘스(남아공) 2003년 261타
-18홀 최저타: 최경주(한국) 2003년 3라운드 62타 
-출전선수: 임성재(24), 이경훈(31), 김시우(27), 아브라함 앤서(멕시코), 대니엘 버거(미국), 샘 번스(미국),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스튜어트 싱크(미국), 조엘 다먼(미국), 캠 데이비스(호주),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해리스 잉글리시(미국), 토니 피나우(미국), 루카스 글로버(호주), 테일러 구치(미국), 브랜던 그레이스(남아공), 루카스 허버트(미국), 개릭 히고(남아공), 맥스 호마(미국), 빌리 호셜(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매트 존스(호주), 케빈 키스너(미국), 브룩스 켑카(미국), 제이슨 코크랙(미국), 마크 레시먼(호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필 미켈슨(미국), 콜린 모리카와(미국), 케빈 나(미국), 세이머스 파워(아일랜드), 존 람(스페인), 패트릭 리드(미국), 잰더 쇼플리(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 조던 스피스(미국), 저스틴 토마스(미국), 에릭 반 루엔(남아공) 등 39명
-JTBC골프&스포츠: 10일 오전 4시부터 4R 생중계
※우승자 캐머런 스미스(29·호주) 4라운드 72홀 합계 34언더파 257타 최저타 기록, 종전기족 어니 엘스(남아공) 2003년 31언더파 261타 
※3R 존 람(스페인)과 저스틴 토마스(미국), 4R 매트 존슨(호주) -12 61타 코스레코드 기록

17번홀. 사진=PGA
17번홀. 사진=PGA

▲다음은 24언더파 268타 공동 8위 임성재(24·CJ대한통운)의 일문일답.

PGA 투어: 오늘까지 경기를 마친 소감은.
임성재: 초반에 어이없는 실수를 많이 해서 분위기를 못 탄 것이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새해 첫 대회부터 탑10에 들어서 만족스러운 대회였다.

PGA 투어: 이번 주 경기가 어땠나.
임성재: 이번 주에 지난해 우승자들과 함께 경기할 수 있어서 재미있게 친 것 같고, 다음주도 하와이에서 경기하는데 좋은 기운 유지하고 싶다.

PGA 투어: 다음 주도 하와인데 기대되는 점이 있나.
임성재: 작년부터 스윙 느낌을 바꿨다. 그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지금까지도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서 작년보다 미스샷이 줄었다. 정확도가 조금 생겨서 앞으로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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