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경제신문] ◇2021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
-10월 6일~10일(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
-인천광역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링크스코스(파72. 7451야드)
-120명 참가 : 김주형 서요섭 이준석 박상현 함정우 허인회 김한별 강경남 문경준 박은신 이동민 문도엽 김동은(이상 시즌 우승 및 상금순위 톱10) 신상훈 이태훈 김태훈 이재경 이창우 이태희 이원준 이형준 최진호 김승혁 권성열 김비오 옥태훈 김민휘 등(시드권자) 김형성 장익제 강윤석 등(추천 11명) 김주형(불참)
-우승특전 : KPGA 코리안투어 시드 5년(2026년까지)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출전권,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권, 더 CJ컵 출전권
-역대 우승자 출전 : 김태훈(2020) 이태희(2018) 김승혁(2017)
-디펜딩챔피언 : 김태훈(2020)
-2020년 대회 결과 : 1.김태훈 -6, 2.이재경 -4, 3.박준원 -2, 4.박성국-박상현 -1, 6.이원준-윤세준-이수민 E, 9.양용은-조민규 +1
-홀인원 : 13번홀(제네시스 GV80) 17번홀(제네시스 G80, 캐디=더 뉴G70)
▲이재경 인터뷰
1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2R : 4언더파 68타(버디 5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경기소감?
전체적으로 만족한다. 위험한 상황에서 퍼팅이 잘 떨어져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잘 한 것 같아서 만족한다.
-이번 시즌 성적에 대한 생각은?
이번 시즌은 예선도 많이 떨어지고 플레이가 잘 안 됐다. 위축도 많이 되고 힘든 시기를 보냈다. 한 달 반 전부터 마음을 조금 내려놓고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매년 잘하면 좋겠지만 중간에 안될 때 잘 헤쳐나갈 방법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연습을 많이 하다 보니 지난 대회부터 확실히 샷감이 좋아졌다. 준비한 만큼 성적이 난 것 같아 만족한다.
-작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2위로 마무리했었고 올해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데?
작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이후 CJ컵까지 출전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PGA를 뛰는 선수들을 보면서 위기 대처능력이나 상황 판단 등이 정말 좋다고 느꼈다. 하지만 노력한다면 갈 수 있는 무대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정말 뛰고 싶은 무대이다.
-지난주 최경주와는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챔피언스 투어 우승을 하셨을 때 연락을 드렸고 지난주 대회 공식 연습 일에 함께 플레이했다. 올 시즌 힘들었던 부분도 말씀드리고 프로님께 조언도 받았다. 골프 하루 이틀 칠 거냐는 말씀을 꼭 하신다. 연습이 답이라는 말씀도 해주셨고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