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객 안전과 편의 위해 임직원 백신 접종 장려하고, 코로나19 방역 관리 철저
충북 청주시 36홀 대중제 골프장 떼제베 컨트리클럽(대표이사 최영범)가 오는 30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장려하기 위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1차 접종을 포함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후 예방접종 증명서(종이·전자)와 신분증 등을 제시하면 그린피 1만원을 할인해준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클럽하우스에서 판매 중인 인기 메뉴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얼큰 해물 순두부와 XO새우볶음밥을 최대 38% 할인해 1만원에 제공한다.
실제로 지난 1일 이벤트가 시작된 후 매일 100여명 이상이 할인 혜택을 보고 있다. 또 접종률이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이벤트 참여 고객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떼제베CC는 임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13일 기준 임직원의 69.8%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99%가 백신 예약을 완료했다.
입장객 안전을 위한 방역 수칙도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 샤워실 이용을 금하는 대신 찬 물수건과 바디 티슈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시 소독과 열화상 카메라를 운용 중이다.
떼제베CC 관계자는 “KTX오송역 마중서비스, 골프백 택배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는 등 떼제베CC를 방문해 주신 골퍼들에게 보다 안전한 라운드를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골프장 임직원들 대상으로도 백신 접종을 적극 장려해 빠르게 전 직원의 백신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지난 8월 착한 그린피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전국 최초로 그린피를 인하했다. 나아가 이번 백신 접종 할인 이벤트를 통해 그린피를 할인하고 있다. 이처럼 떼제베CC는 그린피에 대한 골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떼제베CC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한다. 추석 전날과 당일은 2부제로 축소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