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브랜드 마제스티골프, 정확하고 일정한 샷 구현하는 W모멘트 웨지 출시
프리미엄 브랜드 마제스티골프, 정확하고 일정한 샷 구현하는 W모멘트 웨지 출시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1.09.1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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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를 바꾸면 쇼트게임이 좋아질까?

골프시즌을 앞두고 프리미엄 골프브랜드 마제스티골프코리아(대표이사 김형엽)는 더블유-모멘트(W-Moment) 라인 특별한 웨지를 24일 선보인다. 

W모멘트는 골프에서 가장 스코어와 연관이 높은 웨지와 퍼터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신제품은 골퍼들이 보다 쉽고 정확한 샷을 만들어내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마제스티측 설명이다. 

W모멘트는 승리(Win), 바람(Wish), 의지(Will)를 의미하는 W를 사용한 것으로 골프의 궁극적인 목적인 스코어를 줄이기 위한 클럽. 제품명에서부터 ‘승리의 순간’ 또는 ‘의지의 순간’이라는 의미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이를 위해 W모멘트는 클럽의 퍼포먼스 향상과 관용성 향상을 최우선했다. 그린주변에서부터 편안하고 쉽게 사용하되 효율이 극대화되도록 구조와 재질을 선택한 것. 높은 정확성이 필요한 웨지와 퍼터 클럽의 특성에 맞게끔 퍼포먼스를 향상시켰다는 얘기다. 

■W-Moment 웨지

W모멘트 웨지는 미스샷을 방지해 정확하고 일정한 샷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넓은 헤드사이즈와 섕크를 줄이는 '오리지널 오프셋 넥' 설계로 스윗스팟을 넓혔고, 어드레스 시 페이스 중심이 맞출 수 있는 자신감도 높였다는 것이 특징이다. 

독창적인 솔 디자인도 독특하다. 리딩 엣지에서 이어지는 솔 모양을 둥글게 처리해서 헤드가 땅에 박히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깊은 러프에서도 뛰어난 기능을 발휘하도록 한 것이다. '플로 솔' 설계를 통해 벙커탈출에도 특화된 클럽이기도 하다.

또한, 스핀 성능 향상을 위해 '고정밀 CNC밀링'과 '무도금 QPQ 마감' 방식을 채택해 날카로운 그루브(클럽페이스에 파인 홈)가 볼을 최대한 회전시켜 높은 스핀을 발생시켜 제어력이 크게 향상됐다. '무도금 QPQ마감' 방식은 도금없이 녹을 방지하면서 표면에 불필요한 층을 없애 그루브를 더욱 날카롭게 만드는 기술이다.

여기에 제어력 향상을 위해 전용 그립과 샤프트를 장착했다. 그립은 표준 모델보다 1인치 길고, 그립의 두께를 최대한 일정하게 만든 테이퍼리스 그립이다.

스윙을 자연스럽게 만드는 효과가 있고 짧게 잡는 경우에도 그립의 변화가 없게 만든 그립 디자인이다. 샤프트는 첨단 이종소재인 그래핀을 혼합해 만들었다. 가볍지만 높은 제어력과 탄성, 복원력을 갖췄다는 게 마제스티 측 설명이다.

한편, 마제스티 골프는 일본의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소재개발과 차별화된 외관, 최상의 품질을 보증하는 명품 브랜드다. 지난 50년간 독자적인 클럽 개발 시스템을 발전시키면서, 반발성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고반발 헤드에서 최상의 기술력을 갖고 있다. 또한, 전세계 럭셔리 골프 세그먼트에서 NO.1 브랜드로써 미국, 중국, 대만, 한국, 일본에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