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릭슨, 디바이드 컬러볼 4가지 색 추가... 반반볼 6개 컬러 완성
스릭슨, 디바이드 컬러볼 4가지 색 추가... 반반볼 6개 컬러 완성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1.08.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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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릭슨 디바이드 골프볼.(사진=던롭크포츠코리아)
스릭슨 디바이드 골프볼.(사진=던롭크포츠코리아)

[골프경제신문]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지난 3월 첫 출시해 일명 '반반 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스릭슨 디바이드 골프볼이 4가지 색을 추가해 총 6가지로 늘어났다.

스릭슨 디바이드 시리즈는 하나의 컬러로 이루어진 예전 골프볼과는 달리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출시 직후 개성과 유니크함을 추구하는 젊은 골퍼들과 여성 골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디바이드의 기능적 특징인 그린 주변에서 어프로치 샷 시 볼의 스핀과 방향성 확인, 퍼팅 얼라인먼트 시 편리함으로 컬러볼을 선호하지 않는 로우 핸디캡 골퍼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스릭슨 Z-STAR 디바이드 볼은 3월 옐로우-화이트, 5월 오렌지-화이트에 이어 옐로우-오렌지, 옐로우-오렌지(무광), 옐로우-블루, 옐로우-레드 4가지 색상을 더해 신개념 컬러볼 스릭슨 디바이드 시리즈를 모두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스릭슨 Z-STAR 디바이드 옐로우-오렌지와 Q-STAR 디바이드는 화이트 컬러 없이 두면 모두 컬러로 구성되어 색 대비가 강하다. Q-STAR 투어 디바이드 3가지 컬러 옐로우-블루, 옐로우-오렌지, 옐로우-레드는 무광으로 출시되고 Z-STAR 디바이드 시리즈에 비해 소프트 함을 더해 골퍼들에게 컬러는 물론 소프트함, 무-유광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릭슨 볼의 기술력인 스핀 스킨 코팅과 페스트 레이어 코어, 338딤플 패턴에 디바이드 시리즈의 장점인 퍼팅 얼라인먼트의 편리함, 그린 주변에서의 볼의 스핀과 방향성 확인, 티샷 시 정확한 에이밍까지 더해져 어떤 상황에서도 골퍼의 스코어를 줄 일 수 있도록 했다.

스릭슨 Z-STAR 디바이드는 2012년 그레엄 맥도웰(북아일랜드)이 벙커 샷에서 스핀량을 확인하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개발됐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