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클럽(대표이사 김영섭)이 19일 특화되고 창의적이며 경쟁력 있는 메뉴의 개발을 목적으로 제2회 조리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보다 저렴한 가격정책’과 ‘골프장만의 차별화 된 맛있는 메뉴’를 슬로건으로 늘 식음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가야 CC는 이번 대회에서 요리부문과 찬부문으로 나눠 진행했지만, 참가자들은 사전에 메뉴에 대한 설명을 덧붙인 레시피 이외에는 일절 익명으로 진행하는 블라인드 방식을 채택해 대회의 공정성을 더했다.
메뉴의 평가는 대표이사와 부서장들이 메뉴의 맛과 함께 다양한 평가항목(메뉴 독창성, 레시피 활용성 및 원가율 등)별로 점수를 반영해 진행했다.
두 번째 대회인 만큼 작년보다 참가자들의 열의가 더욱 뜨거웠으며 준비된 메뉴도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였다. 대회 수상 메뉴는 곧바로 판매용으로 활용되며, 매년 조리경진대회를 개최하여 가야CC만의 다양하고 맛있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골프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