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마니아들은 30~40도가 웃도는 날씨에도 골프장을 찾는다. 하지민 폭염은 플레이하는데 여간 신경이 쓰이는 일이 아니다. 몸에 땀이 차 옷이 달라붙는 탓이다.

이상 기후로 그린이 몸살을 앓고 있는가운데 더위가 길어짐에 따라 보다 시원한 골프웨어가 그리워 지는 계절이다. 특히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몇 달간 지속되면서 골퍼들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가벼 우면서 통기성이 뛰어난 여름 특화형 퍼포먼스 골프 웨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발 맞춰 글로벌 골프브랜드 FJ가 여름에도 시원한 골프웨어 19SS 캄 테크 쿨 시리즈를 선보인다.

19SS 캄테크 쿨 시리즈는 불볕 더위 속에서 골프 웨어로 인한 불편함이 최소화 되도록 기능성 냉감 소재부터 컬러, 패턴 등 모든 요소를 여름에 맞춰 설계한 골프웨어 컬렉션으로 남녀 총 31종을 선보였다.  

올 초 쇼케이스를 통해 캄 테크(Calm Tech)와 보더리스(Borderless)를 주요 컨셉으로 내세웠던 FJ 어패럴은 이번 여름 컬렉션에도 FJ만의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는 세련된 스타일을 유지한다. 여기에 여름철 라운드 때 필요한 기능성과 기술을 옷 전체 혹은 부분별 보이지 않는 곳에 담아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편안한 룩으로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19SS 캄테크 쿨 시리즈’는 전체적으로 화이트, 스카이 블루, 네이비 등 마린룩을 연상케 하는 컬러 조합으로 시각적으로 시원하면서 청량감을 준다.  

또한, 피부와 맞닿는 소재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상의는 더운 날씨에 방해 받지 않고 역동적이고 편안한 스윙이 가능하도록 UV차단은 물론 뛰어난 신축성, 흡습속건까지 갖춘 기능성 원단을 채택했다.

아울러 등판과 겨드랑이 등 땀 배출이 많은 부분에 메쉬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을 더욱 높였다. 뿐만 아니라, 남녀 모두 활동성이 강조된 폴로 셔츠부터 여름용 원사를 사용한 클래식한 느낌의 카라형 니트까지 다양해 라운드 성격에 따라 스포티한 스타일 또는 클래식한 스타일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남성 팬츠는 서걱거리는 착용감의 원단을 사용해 바지가 몸에 들러붙거나 감기지 않고, 동일한 소재 로 제작된 반바지 스타일도 있다. 여성 컬렉션은 하늘하늘한 소재의 플리츠 스커트와 주름 디테일이 더해진 슬리브리스 카라 셔츠 등 여성스러운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들로 눈길을 사로 잡는다. 

햇볕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주는 페도라와 챙이 넓은 여름 전용 바이저, 바이저형 캡 모자 등 악세사리 또한 다양하게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