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유소연-오지현,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 선정
박인비-유소연-오지현,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 선정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19.04.2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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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인비, 유소연, 오지현

박인비(31ㆍKB금융그룹), 유소연(29ㆍ메디힐), 오지현(23ㆍKB 금융그룹)이 2019년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Mercedes-Benz Brand Ambassador)로 선정됐다.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는 각 분야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핵심 가치인 ‘최고(The Best)’를 몸소 실천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브랜드 이미지에 가장 잘 부합하는 인물들로 선정된다. 

2016년, 2017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인연을 맺어온 박인비와 유소연은 올해도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을 이어나가며 2019년 오지현을 새롭게 영입했다.

2016년 리우 올림픽 여자골프 금메달리스트 이자 세계 최초의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기록한 골프 여제 박인비와 2017년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에 빛나는 유소연은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엠버서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두 선수는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이 교류할 수 있는 국제 아마추어 골프 대회인 메르세데스 트로피의 국내 본선에도 참석해 원 포인트 레슨,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2019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엠버서더로 활동하게 된 오지현은 201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데뷔, 통산 6승을 기록한 KLPGA 투어의 간판 스타이다. 2017년 시즌 한화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메이저 퀸'으로 이름을 올리는 동시에 KLPGA 투어 역대 최다 우승 상금을 획득했다. 

새로 합류한 오지현을 비롯해 3명의 브랜드 앰버서더들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타 로고가 부착된 경기복을 착용, 메르세데스-벤츠를 대표해 ‘최고’의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전개하는 다채로운 브랜드 활동 및 다양한 고객 초청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30여 년간 국내외 골프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오고 있다.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을 위한 아마추어 골프 대회인 메르세데스 트로피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4대 메이저 골프 대회 중 마스터스 토너먼트, 디 오픈 챔피언십을 포함해 다양한 골프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아울러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골프장타대회 '기브 앤 드라이브’,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차량 구매 고객인 서클 오브 엑설런스를 위한 메르세데스 인비테이셔널과 같이 골프를 활용한 다양한 고객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 선수 주요 기록

▲박인비=2008년 US 여자 오픈 최연소 우승 기록,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116년만의 여자골프 금메달 획득하며 세계 최초의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 기록, 2017년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우승, 2018년 세계랭킹 1위 탈환, 통산 25승 기록 중

▲유소연=2011년 LPGA 투어 비회원으로 참가한 US 여자 오픈에서 우승, 2012년 LPGA에 데뷔 후 신인상, 2017년 LPGA투어 올해의 선수상 수상, 2018년 일본여자오픈 우승, 4개국(중국, 미국, 캐나다, 일본) 내셔널 타이틀 석권, 통산 17승 기록 중

▲오지현=2013년 KLPGA 투어 데뷔, 2017년 메이저 퀸 첫 등극, KLPGA 투어 역대 최다 우승 상금 획득, 2018년 한국여자오픈 역대 최다 언더파와 최다 타수 차 신기록 우승, 대상포인트 2위/탑텐 진입률 2위/상금 순위 3위 기록, 2017 시즌-2018시즌 평균 퍼팅 수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