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휴엔케어와 공식 방역솔루션 서플라이어 조인식
KLPGA, 휴엔케어와 공식 방역솔루션 서플라이어 조인식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1.04.0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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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윤 삼양인터내셔날 상무와 김순희 KLPGA 전무이사가 7일 조인식을 가졌다.(사진=KLPGA)
김상윤 삼양인터내셔날 상무와 김순희 KLPGA 전무이사가 7일 조인식을 가졌다.(사진=KLPGA)

[골프경제신문]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삼양인터내셔날과 'KLPGA 공식 방역솔루션 서플라이어' 조인식을 7일 가졌다.

KLPGA 투어는 지난해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을 수립하고 철저히 준수해 시즌을 안전하게 마쳤다. 올 시즌부터는 삼양인터내셔날과의 서플라이어 계약을 통해 기존 시스템에 휴엔케어 전문 방역 서비스를 추가로 받는다.

8일부터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2021 KLPGA투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부터 KLPGA투어 모든 대회에 휴엔케어 전담 방역팀을 파견하고, 비대면 안면인식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한층 철저한 방역을 펼칠 예정이다.

휴엔케어는 지난 2015년부터 국내에서 전문 방역 서비스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삼양인터내셔날의 위생환경 브랜드로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등 공공시설을 비롯해 국내 유수의 호텔, 병원, 마트, 식품공장 등을 대상으로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상윤 삼양인터내셔날 환경사업부문 상무는 "KLPGA 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우리 선수들과 골프를 사랑하는 국민에게 위안을 주고 스포츠가 우리에게 주는 일상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순희 KLPGA 전무이사는 "대회 개최에 있어 선수와 관계자의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 만큼 방역 전문 브랜드인 휴엔케어의 철저한 방역 서비스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안심하고 대회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휴엔케어와 함께 철저한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