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경제신문]

LF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허다빈(23)과 의류 후원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2016년 정회원 선발전을 통해 프로 입문한 허다빈은 2017년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해 2020년 팬텀클래식에서 2위를 차지했다.

LF 헤지스골프는 “특색 있는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헤지스골프의 기능성 의류를 입고 필드 위에서 뛰는 허다빈 선수의 모습을 통해 브랜드의 역동적인 이미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지스골프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리파인드 클래식(Refined Classic)’ 테마를 지속 발전시키는 동시에 ‘라이블리 퍼포먼스(Lively Performance)’를 2021년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으로 정하고, 기능성 요소를 강화한 신규 컬렉션을 선보인다. 획일화된 퍼포먼스 골프의류에 싫증을 느낀 고객들에게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골프웨어로 다가갈 계획이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