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경제신문]

KLPGA 공식 거리측정기 보이스캐디(대표이사 김준오)가 3월 초 출시 예정인 AI 골프워치 보이스캐디 T8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T7의 후속 모델인 보이스캐디 T8은 그린 경사와 퍼트 기능을 추가한 V.AI 2.0™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그린에서 정교한 플레이를 돕기 위해 스마트 그린뷰 기능을 업그레이드, 고정밀 카메라로 스캔한 그린을 11단계로 표현하고 급경사 구간을 화살표로 표시해 경사 흐름 보여준다. 2단계 줌으로 상세한 그린 경사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퍼트뷰 기능은 그린 위에서 핀까지 직선 거리와 높낮이를 보여준다. 그린에 올라가면 자동으로 퍼트뷰를 보여주는 V.AI 2.0™지원으로 조작 없이도 필요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백 스윙과 다운 스윙의 시간과 템포를 알려주는 샷 템포 기능도 추가됐다. 47.5g으로 기존 제품 대비 약 12% 가벼워 스윙 시 편안함과 퓨어 블랙 LCD, 스마트 백라이트 기능을 적용해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마이보이스캐디’ 앱과 연동해 그린 위 핀 위치를 자동으로 확인해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APL™(Auto Pin Location) 기술을 지원하는 골프장을 확대해 골퍼들에게 정확한 거리 측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T7의 스마트 코스뷰(코스 프리뷰, 핀포인팅, BK/HZ, 줌, 스마트 샷 디스턴스 7가지 정보)와 스마트 그린뷰(리얼 그린언듈레이션, 그린 어택인포 등 5가지) 기능은 그대로다.

오는 3월 1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해당 기간동안 구매 고객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