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골프, 클럽 회사 최초 웹드라마 '스윙 아이즈' 제작...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공개
야마하골프, 클럽 회사 최초 웹드라마 '스윙 아이즈' 제작...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공개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1.02.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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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골프가 제작한 웹드라마 '스윙 아이즈' 포스터.(사진=오리엔트골프)
야마하 골프가 제작한 웹드라마 '스윙 아이즈' 포스터.(사진=오리엔트골프)

[골프경제신문]

야마하 골프 공식 에이전시 오리엔트골프(대표 이동헌)가 업계 최초로 웹드라마 8부작 ‘스윙 아이즈(박단추 연출, 박송연 극본)’ 제작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웹드라마 스윙 아이즈는 사회 부조리에 맞서 싸우고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조직된 비밀 단체에 신입 조직원 조명탄(조지훈 분)이 들어오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다. 17일 오후 8시 야마하골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편이 공개됐다. 매주 수요일 같은 시간에 차례로 업로드 된다.

조명탄은 타깃에 접근하기 위해 부부로 위장한 선배 오로라(이예린 분)와 사사건건 의견이 맞지 않아 다투지만 사건의 실마리를 잡으며 관계가 점차 개선된다. 야마하골프 여성 클럽인 씨즈(C’s)의 광고 모델인 발레리나 출신 배우 백순애가 두 조직원을 관리하는 백 부장으로 나온다. 백순애는 이기도 하다. 가수 신성우, 개그맨 김진수와 뮤지컬 배우 남경읍, 아나운서 이정미 등이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다.

오리엔트골프 관계자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웹드라마를 제작했다.”며 “업계에서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고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우리가 웹드라마를 제작한 것은 문화 사업에 기여하기 위함이었다.”고 설명했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