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경제신문]한국프로골프(KPGA) 윈터투어 1회 대회(총상금 4000만원) 최종일 경기가 기상 악화로 취소되면서 첫날 선두였던 서명재(30)이 우승했다.
서명재은 28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 전주, 익산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2위 류현재(21), 김윤환(28)을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800만원.
최종일 29일에는 새벽부터 시작된 폭설로 코스내 눈이 쌓여 정상적인 경기를 할 수 없다는 대회 조직위원회의 판단과 참가 선수들의 안전 상의 이유로 취소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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