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골프장이용 서비스기능확대한 모바일 앱 개편
골프존카운티, 골프장이용 서비스기능확대한 모바일 앱 개편
  • 안기영 기자
  • 승인 2021.01.1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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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고객의 골프장 이용 서비스 기능을 확대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모바일 앱을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골프존카운티는 고객이 설정한 관심 지역에 맞춰 골프장의 티타임과 혜택 등을 우선 제공하고 기존 예약 서비스보다 더 손쉽게 라운드를 예약토록 구조를 개편했대. 또한 프런트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앱 하나로 체크인부터 락커룸 이용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체크인 기능을 개설했다.

고객의 라운드 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데이터도 하나의 콘텐츠로 제공된다. 마이 라운드 랭킹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스코어 순위와 골프장별 평균 타수 등의 데이터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함께 라운드한 누적 동반자 수, 필드에서 보낸 시간, 골프장별 방문 횟수 등도 파악할 수 있다.

골프존카운티만의 필드 영상 서비스 에어모션과 에어모션 지 레이더(G RADAR)를 라운드 후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해졌다. 에어모션은 골퍼의 스윙 모습을 입체적인 슬로우 모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여기에 캐리 거리, 헤드 스핀, 볼 스핀, 아펙스(APEX), 구질 등 볼궤적 정보 5가지가 더해진 것이 에어모션 G RADAR로 앱 개편 이후 두 영상 모두 저장·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개인별 취향에 맞는 사진으로 제작한 나만의 스코어카드를 공유할 수 있으며 UX(사용자 경험) 등도 개선이 이뤄졌다.

서상현 대표이사는 "예약과 라운드 전반에 걸쳐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골프장을 이용하고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주력했으며 홈페이지 개편도 진행 중"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모니터링을 통해 고객 니즈에 맞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연구·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