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골프&스포츠, 15일 오전 9시부터 생중계
한국선수들이 이번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60만 달러)에 대거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주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공동 5위에 오른 '아이언 맨' 임성재(23·CJ대한통운)를 비롯해 2008년 우승자 최경주(51·SK텔레콤), 양용은(49), 김시우(26·CJ대한통운), 이경훈(30·CJ대한통운), 강성훈(34·CJ대한통운), 허인회(34)가 출사표를 던졌다. 허인회는 월요예선을 통해 출전티켓을 얻었다.
임성재는 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044야드)에서 열리는 소니오픈에 출전해 지난해 3월 혼다 클래식 우승이후 통산 2승을 노린다. 임성재는 PGA투어 파워랭킹에서 우승후보 1순위로 올려 놓고 있다.
2020년 투어 대회 우승자와 2019-2020시즌 투어 챔피언십 출전자 등 42명만 출전한 센트리 토너먼트에서 저스틴 토마스(미국)와 함께 공동 5위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소니오픈은 42명의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출전자 중 32명이 출전한다. 8년만에 PGA투어에서 우승한 해리스 잉글리시(미국)는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디펜딩 챔피언 캐머런 스미스(미국)는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JTBC골프&스포츠는 15일 오전 9시부터 생중계 하고, JTBC골프는 낮 12시30분부터 중계한다.
저작권자 © 골프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