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VX ‘카카오골프예약’, 올해 골프장 예약 30만 돌파
카카오 VX ‘카카오골프예약’, 올해 골프장 예약 30만 돌파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0.12.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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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 예약 앱 중 1위 기록, 올해 예약 수 30만 건 돌파 
- 제휴 골프장 수 꾸준히 증가, 작년 대비 2배 늘어난 270여 개 보유

카카오 VX(대표이사 문태식)는 18일 골프 예약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카카오골프예약’의 2020년 한 해, 이용자와 골프장을 연결한 예약 수가 30만을 돌파했다. 

‘카카오골프예약’의 월별 판매 현황을 보면 가을 성수기인 9월, 10월이 연중 예약 비중이 가장 높았다. 최다 예약이 일어난 하루는 약 3000건을 기록했다. 이날은 약 30초마다 골프장 예약이 이뤄진 셈이다.

국내 골프 인구 증가 및 골프 열풍에 힘입어 ‘카카오골프예약’의 예약률은 매월 성장 지표를 경신하고 있다. 올 한 해 최고 예약 건수를 기록한 달은 10월로 나타났으며, 전년 대비 120% 증가 추이를 보였다.

‘카카오골프예약’은 예약, 결제, 실시간 교통 안내까지 한 번에 실행하는 원스톱 골프 예약 서비스라는 특장점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전체 회원 수는 137만 명이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내 골프 예약 앱 중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카카오골프예약’과 제휴를 맺는 골프장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제휴 골프장은 약 270개에 달했으며, 작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

장성 푸른솔CC
장성 푸른솔CC

또, 올 한 해 ‘카카오골프예약’ 내 전체 골프장 중 가장 많은 예약 건수를 기록한 골프장은 전남 장성 푸른솔 골프클럽이 차지했다. 푸른솔 골프클럽은 재방문율이 가장 놓은 골프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외에 휴그린 골프클럽, 태광 컨트리클럽, 아라미르 컨트리클럽, 파라지오 컨트리클럽 순으로 높은 재방문율을 나타냈다. 

티타임 오픈 시 알림을 받는 기능인 ‘티타임 알람 기능’과 대면 체크인 없이 자동으로 골프장 입장이 가능한 ‘자동 체크인 서비스’를 ‘베뉴지 컨트리클럽에 적용하고 있으며, 향후 자동 결제 및 스코어 기능 등 급변하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골프예약’은 2020년 한 해 동안 이용자들의 데이터를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