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이원준과 KLPGA투어 이소미의 우승클럽과 볼은?
KPGA 이원준과 KLPGA투어 이소미의 우승클럽과 볼은?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0.10.2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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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

이원준(35)과 이소미(21·SBI저축은행)의 우승하면서 사용한 클럽과 볼은?

타이틀리스트다. 두 선수는타이틀리스트 브랜드 앰베서더이기 때문이다. 타이틀리스트 브랜드 앰베서더는 골프볼은 물론 드라이버에서부터 퍼터까지 모든 클럽까지 타이틀리스트를 사용하는 선수다.

이원준은 25일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 이소미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휴앤케어 여자오픈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11월12일 공식출시하는 타이틀리스트의 새로운 TSi 드라이버로 우승을 거뒀다. 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개인 통산 4승을 달성한 김태훈(35)도 2개 대회 연속 새로운 TSi 드라이버가 우승을 거뒀고, KLPGA 투어에서는 이소미가 KLPGA 정규투어 41번째 대회 만에 감격의 첫 승을 TSi 드라이버와 함께하며 출시 전부터 투어에서 먼저 TSi의 퍼포먼스를 입증했다.

1년 4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이원준은 “TSi3 드라이버는 내 인생 드라이버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부터 바꾼 후 그 대회부터 경기력도 많이 좋아졌다"며 "전보다 스핀량이 150rpm 정도 줄었고 비거리도 10~15야드 늘어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원준

이소미는 “TSi3 드라이버는 정말 최고다. 어드레스 했을 때 눈에 보이는 생김새부터 마음에 들고 타구감과 타구음도 딱 원하는 클럽"이라며 "상황에 따라 원하는 탄도와 구질을 편안하게 조절할 수 있는 드라이버를 찾기가 정말 어려운데 TSi3 드라이버는 비거리면 비거리, 샷메이킹이면 샷메이킹 뭐 하나 나무랄 것 없는 최고의 클럽”이라고 클럽에 대한 신뢰감을 전했다.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또한 남녀 투어 선수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다. 지난 주말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 가운데 KPGA 투어 톱10에 오른 13명 중 12명이, KLPGA투어 톱10에 오른 10명 중 9명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을 사용했다.

신제품 TSi 드라이버는 지난 15일에 시작한 사전구매 이벤트가 오픈 하루만에 신청 마감되어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으며, 공식 출시를 앞두고 피팅 & 사전구매가 성황리에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