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선물로 무엇을 준비할까. 

전통적으로 과일이나 생활용품, 건강식품 등 선물세트가 주류를 이뤘지만 올해는 다르다.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가 새로운 선물풍속도를 만들어 낸 것.

때맞춰 박찬호 크림으로 잘 알려진 파워풀엑스(대표이사 박인철)가 한가위를 맞아 코로나19 관련 '방역선물세트'를 선보여 인기다.  

파워풀엑스는 물로 씻을 필요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손 소독제 ‘쏙’과 4중 MB 필터 마스크인 ‘엔젤마스크’로 방역선물세를 구성했다 .

파워풀엑스는 마스크, 손소독제 구매 시 1000원만 추가하면 구매자 이름으로 방역제품을 기부하는 국민 기부 캠페인 ‘엔젤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실제로 위메프가 8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실시한 얼리버드 추석 기획전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건강식품이 전체 거래액의 37%로 1위를 기록했다. 이마트도 올해 처음으로 손소독제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위생 선물세트를 선보였고 롯데마트도 개인 위생용품 선물세트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