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총상금 8억원 '휴엔케어 여자오픈' 신설... BMW챔피언십 취소
KLPGA투어, 총상금 8억원 '휴엔케어 여자오픈' 신설... BMW챔피언십 취소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0.09.1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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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25일 전남 사우스링스영암
2020 휴엔케어 여자오픈 조인식에 참석한 삼양인터내셔날 하영봉 부회장(사진 왼쪽)과 KLPGT 강춘자 대표이사(사진=KLPGA)
2020 휴엔케어 여자오픈 조인식에 참석한 삼양인터내셔날 하영봉 부회장(사진 왼쪽)과 KLPGT 강춘자 대표이사(사진=KLPGA)

[골프경제신문]

10월 열릴 예정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챔피언십이 취소된 자리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휴엔케어 여자오픈'이 신설됐다.

KLPGA는 15일 10월 22일~25일까지 전남 사우스링스영암에서 총상금 8억원 규모의 ‘2020 휴엔케어 여자오픈’ 을 연다고 밝혔다.

삼양인터내셔날 하영봉 부회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가 위축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전문방역브랜드인 휴엔케어의 철저한 방역 속에서 펼쳐질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보시면서 위안을 받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34주년을 맞은 삼양인터내셔날은 환경, 윤활유, 건자재, 골프용품 등 글로벌 종합유통기업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방역서비스사업으로 코로나19 방역에 앞장서고 있으며, 대회 타이틀 '휴엔케어'는 이 회사의 위생환경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