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골프(대표이사 표종호)가 스크린 위의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친 삼성증권 GTOUR MEN'S 2차대회(총상금은 8000만원, 우승상금 2000만원)’를 오는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 대회는 지난 13일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의 으로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GC 코스로 치러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2차 대회는 KPGA 코리안 투어 주요 선수 6명(김준형, 박희성, 윤성호, 이승택, 전가람, 최호영)이 추천 선수로 출전해 스크린 무대에서의 첫 승에 도전했다. 1차 대회의 우승자인 순범준과 1차 결선 당시 마지막 홀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던 채성민, 민덕기, 최민욱의 치열한 경쟁 예상된 가운데, 신흥 강자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대회 방식은 총 56명의 참가자(2019시즌 우승자 6명, 우승자 당해 연도 시드 부여, 추천, 초청, 예선통과자)가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로 경기를 진행하고, 컷오프 없이 하루에 1, 2라운드 총 36홀을 스트로크 플레이 합산해 우승자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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