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용품 전문매장인 '대덕골프'가 지역 골퍼를 위해 야마하와 손 잡고 '최광수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 특별이벤트를 마련했다.
KPGA상금왕 출신인 최 프로는 이번 행사를 위해 KPGA 챔피언스투어 1차 대회 이후 곧바로 대전으로 향할 예정이다. 최 프로는 "대전은 인근에 좋은 골프장이 많아 열혈 골퍼가 많은 것으로 안다"며 "30년이 넘는 투어 생활과 28회의 우승을 하며 알게 된 모든 노하우를 알려주고 싶다"고 이번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했다.
야마하와 함께하는 이 특별 레슨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덕골프 내 시타석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골퍼는 대덕골프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지난 2004년 문을 연 대덕골프는 대전 최대 규모와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곳으로 꼽힌다. 1층과 2층까지 총 200평 규모인 매장에는 야마하와 혼마, 젝시오, 투어스테이지, 미즈노, 다이와, 타이틀리스트, 캘러웨이 등 국내에 수입되는 거의 모든 종류의 골프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대덕골프는 방문한 골퍼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어떤 클럽이 적합한 지, 어떤 스펙으로 구매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운 골퍼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매장 내 2개의 스크린 시타석을 준비해 클럽 구매 전 충분한 시타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골프 선수 출신과 레슨 경험이 풍부한 직원들이 포진해 A부터 Z까지 아마추어 골퍼가 흔히 겪는 시행착오와 궁금증울 명쾌하게 해결해 준다.
이 곳은 또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매장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365일 연중행사를 통해 신상품부터 이월 상품, 중고클럽까지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이월상품은 통상적으로 지역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확보하기 어려운데, 대덕골프는 대량구매를 통해 이 같은 상품들을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한 중고 장비를 합리적인 선에서 매입 및 타제품으로도 교환해줌으로써 고객중심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한 곳에서 오래 영업하다 보니 단골도 많다. 초보 때부터 이 곳을 찾았던 고객중 싱글골퍼가 된 이들은 셀 수 없이 많고, 한 가족 3대 전체가 단골이 된 사례까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