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중단된 가운데 최경주(50ㆍSK텔레콤)가 만 50세 생일을 미국에서 맞으면서 PGA 챔피언스 투어에서 뛸 자격을 얻었다.
최경주는 1970년 5월 19일 생이다.
최경주는 장남 호준(18) 군의 해병대 입대식에 참가하느라 귀국했다가 20일 미국으로 건너갔다.
만 50세가 되는 날부터 시니어투어임 챔피언스에 출전할 수 있지만 데뷔전은 빨라야 8월이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골프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