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고골프연맹, 한일전 취소에 이어 한국C&T배와 건대총장배는 연기
한국중고골프연맹, 한일전 취소에 이어 한국C&T배와 건대총장배는 연기
  • 안기영 기자
  • 승인 2020.04.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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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로 인해 비단 프로뿐만 아니라 주니어골퍼들도 '개점 휴업'중이다.

한국중고골프연맹에 따르면 한일 중고교 골프선수권 대회 취소됐다고 밝혔다. 또 연맹은 4월2-24일 개최 예정이던 제7회 한국C&T배 대회는 7월18-19일(예선), 7월25-26일(본선)로 연기됐다. 이어 5월25-28일 개막예정이던 제18회 건대총장배가 오는 8월10-13일로 연기됐다. 이때문에 선수들은 겨우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고, 상비군에 포함될 성적에 반영되는 대회를 치러야 하는데 개막전도 하지 못하고 있다.

23일 코로나19 전 세계 발생국은 216개국으로 확진자는 251만3300명, 사망자는 17만6264명이며 한국의 확진자는 1만832명, 사망자는 238명이고 일본의 확진자는 1만1496명, 사망자는 27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