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대표이사 김영재)는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의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1억원의 성금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작업,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생필품 구매, 기타 코로나19와 관련해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활용될 예정이다.
스카이72는 인천 네스트호텔과 함께 두 사업체가 위치한 인천지역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지역에 음식을 지원하면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스카이72는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대구의료원을 비롯해 대구·경북에 위치한 11개 의료기관에 네스트호텔에서 당일 직접 만든 마늘빵과 쿠키, 음료수 등 1000인분을 매일 전달했다. 인천지역에는 지난 16일부터 4월 3일까지 총 15개 의료기관에 직접 꾸린 도시락과 간식 등을 전달한다. 이렇게 약 3주간 총 1만 8000여명 분량의 음식은 코로나19로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스카이72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내장객 대상 드라이브 스루 체온측정, 클럽하우스 내 열감지 카메라 설치, 카트 및 그늘집 등에 손소독제를 확대 비치하는 등 위생 관리에 적극 힘쓰고 있다.
20일 현재 코로나19의 전 세계 발생국가는 206개국, 확진자는 70만5285명, 사망자는 3만3254명이고, 한국의 확진자는 9661명, 사망자는 1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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