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스포츠코리아, 클리브랜드 2020 신제품 '뉴프론트라인' 퍼터 출시
던롭스포츠코리아, 클리브랜드 2020 신제품 '뉴프론트라인' 퍼터 출시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0.02.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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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경제신문]

가장 좋은 퍼터는 무엇일까. 아마 치는대로 홀에 들어가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홀을 잘 찾아가는 볼은 스트로크도 좋아야 하지만 '직진성'이 뛰어난 퍼터도 중요하다. 볼이 똑바로 직진하면 그만큼 홀에 들어갈 확률이 높은 이유다.

웨지의 명가 클리브랜드골프가 트렌디한올 블랙 컬러 디자인에 진보된 직진성 기술이 탑재된 '뉴 프론트라인' 퍼터를 출시한다. 2020 신제품인 NEW 프론트라인 퍼터는 스위트 스포트를 놓치거나 스퀘어로 맞지 않더라도 일관되고 안정적인 퍼팅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만큼 미스 퍼트를 줄여준다는 얘기다. 

이 퍼터의 핵심 기술은 포워드 웨이트. 이 기술은 페이스 토와 힐 쪽에 텅스텐 웨이트 47.3g을 장작해 좌우의 관성 모멘트를 증대시키고 무게 중심을 전방에 배치시켜 보다 정확한 퍼트를 제공한다.

무게 중심이 앞쪽에 있는 퍼터는 뒤쪽에 무게 중심이 배치된 퍼터보다 보다 정확도가 높고 볼의 롤링이 일정하다. 또한, 클리브랜드 골프의 독자적인 페이스밀링 패턴기술을 적용 시켜 볼이 페이스 어느 위치에 맞더라도 균일한 볼 스피드를 유지시켜 안정된 거리를 제공한다는 것이 클리브랜드골프 측 설명이다. 

그립부터 샤프트, 헤드 모두 트렌디한 블랙 컬러로 디자인된 이 퍼터는 모두 3종. 블레이드 1개 모델과 말렛형 2종이다. 램킨 그립이 장착 됐고, 샤프트 길이는 33인치와 34인치. 

클리브랜드는 젝시오와 스릭슨을 전개하는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이사 홍순성)가 수입, 총판한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