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아트밸리CC 인수…대중제 골프장 전환
골프존카운티, 아트밸리CC 인수…대중제 골프장 전환
  • 골프비즈뉴스
  • 승인 2020.02.0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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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아트밸리CC 전경. 사진=골프존카운티 제공
충북 진천군 아트밸리CC 전경. 사진=골프존카운티 제공

 

골프코스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는 충북 진천군 '아트밸리CC' 인수를 확정하고 채무 변제를 완료, 지난 4일부터 대중제 골프장(27홀)으로 전환·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골프존카운티는 '남양레저 변경회생계획안'에 대한 관계인 집회에서 높은 동의율(주주 96%, 채권자 97%)을 얻었다.

이후 지난 달 20일 청주지방법원의 인가 결정을 통해 남양레저 지분 100% 확보를 완료했다.

아트밸리CC는 수도권 및 충북 지역 고객의 접근성이 높고 자연을 최대한 살려 조성된 게 특징이다.

골프존카운티는 아트밸리CC가 기존 지형을 접목한 수준 높은 코스설계를 통해 매 홀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대표는 "아트밸리CC 인수 및 대중제 전환을 기점 삼아 많은 골퍼들이 저렴하고 편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골프존카운티는 지난 해 6개의 골프장(골프존카운티 사천, 골프존카운티 무주, 골프존카운티 화랑, 레이크힐스 경남, 한림용인, 한림안성)의 인수 및 임차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또 국내외 골프장 19개(국내 16개, 국외 3개), 387홀(국내 333홀 국외 54홀)을 관리·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