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는 학부 출신 동문들로 구성된 모임인 ‘동아원 골프회(회장 권임영)’가 개교 100주년 대비 학교 사랑 캠페인 ‘동아 1000년 동행’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아원 골프회는 법학부 출신인 권 회장을 비롯해 김백영 법무법인 삼덕 대표 변호사, 이병욱 ㈜미래더원 대표 등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원 골프회는 지난해 초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김재진 경동건설(주) 회장, 정순택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등 주요 동문 50여 명을 초청, 김해 가야CC에서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등 애교심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기부금 모금을 결의한 바 있다.
권 회장은 “이번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이 시드머니(Seed money)가 돼 많은 회원과 동문들이 동아 100년 동행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해 모교의 긍지를 더 높이고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골프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