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은은 훨훨 날고, 지은희는 날고, 양희영은 뛰고, 박성현-전인지는 걷고, 유소연-고진영은 기고...LPGA 타일랜드
신지은은 훨훨 날고, 지은희는 날고, 양희영은 뛰고, 박성현-전인지는 걷고, 유소연-고진영은 기고...LPGA 타일랜드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19.02.23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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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골프, 오후 1시부터 생중계
박성현. 사진=LPGA
박성현. 사진=LPGA

 

한국의 기대주들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신지은(27·한화큐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신지은은 22일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파72·6576야드)에서 열린 대회2라운드에서4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쳐 올 시즌 개막전 우승자 지은희(33·한화큐셀) , 이민지(호주)를 1타차로 따돌렸다. 신지은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신지은은 데뷔후 2016년 5월 텍사스 슛아웃에서 우승이 아직 우승이 없다. 

2019시즌을 시작한 박성현(26)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26위, 유소연(29·메디힐)은 이븐파 72타로 고진영(23·하이트) 등과 함께 공동 48위에 그쳤다.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4언더파 140타로 리디아 고(뉴질랜드), 김효주(25·롯데), 미셸 위(미국) 등과 함께 공동 19위, 언니 모리야 주타누간은 7언더파 147타를 쳐 공동 9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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