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병원, KLPGA 드림투어 상금왕 문정민 후원 협약 
으뜸병원, KLPGA 드림투어 상금왕 문정민 후원 협약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4.03.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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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민(왼쪽)과 이성만 으뜸병원장

 

대구 으뜸병원이 26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문정민과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대구 출신인 문정민은 으뜸병원의 파란색 로고를 달고 2년간 경기에 출전한다.

2022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문정민은 지난해 9월 드림투어 13차전 우승을 포함해 2승을 거두며 상금왕을 수상했다.

문정민은 “컨디션 조절과 건강 관리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골프선수로서 고향인 대구 으뜸병원의 후원을 받게 돼 더 기쁘다."며 "이번 시즌도 으뜸병원과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성만 으뜸병원 원장은 “그동안 단체 스포츠 후원만을 진행하다 문정민 선수를 첫 개인 후원하게 됐다. 문정민 선수가 부상없이 건강하게 2024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으뜸병원은 앞으로도 대구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으뜸병원은 문정민 외에도 삼성라이온즈, 대구FC프로축구단, 한국가스공사 농구단, 2023 iMBank 오픈의 공식지정병원으로 함께하며 대구 지역 스포츠마케팅에 앞장서고 있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