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터 골프, 제이슨 데이와 클래식 골프화 ‘X1 PROTO’ 개발
페인터 골프, 제이슨 데이와 클래식 골프화 ‘X1 PROTO’ 개발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4.03.14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이슨 데이(사진=페인터골프)

 

미국 골프화 브랜드 페인터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이슨 데이(호주)와 손잡고 클래식한 스타일에 퍼포먼스를 접목한 골프화를 공동 개발한다.

페인터골프의 지분 일부를 소유한 제이슨 데이는 단순 후원을 넘어 골프화 제작 설계와 개발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파트너십을 나눈다.

페인터 골프와 제이슨데이는 2024년 가을에 출시할 ‘X1 PROTO’라는 모델을 개발 중에 있으며, 올시즌 내내 PGA투어에서 이 모델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페인터골프는 "‘X1 PROTO’ 모델은 페인터골프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골프업계 큰 기대를 받고 있다."며 "제이슨데이의 시그니처 스타일 요소와 페인터 골프의 독점적인 특허기능을 결합하여 독특하면서도 퍼포먼스 중심적인 제품을 만들어 낼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테스트 과정에서 제이슨 데이의 피드백은 신발의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하고 성능, 접지력, 방수 및 편안함의 최고 기준을 충족하도록 반영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제이슨 데이는 "​페인터 골프화는 많은 프로골퍼들 사이에서 유명해졌다. 골프화를 통해 골퍼에게 진정한 퍼포먼스를 제공하려는 페인터골프의 전문 지식과 디테일에 대한 관심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컨셉부터 론칭까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파트너십 기회를 갖게 돼 흥분되고 영광이다."며 "전 세계 골퍼들과 프로 선수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신발을 만들고 있다. 이제 골프 선수들이 골프화를 선택할 때 편안함, 성능, 스타일 중 하나를 선택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페인터 골프화로 이 세가지를 모두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