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회장 배철훈)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에이스팜배 SG골프 아마추어 전국스크린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구글스토어 대한생활체육회 앱이나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후, 전국 SG골프 필드 매장에서 대회 코스 중 3라운드(18홀, 2개 코스 참여 필수)를 마치면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코스는 SG아름다운CC(힐-레이크), SG인터불고 경산(스카이-마운틴), SG레이크사이드(남)이며, 3회 완료한 스코어 중 베스트 2개의 스코어 합산을 기준으로 성적 집계한다.

스트로크 1위는 상금 150만원, 2위는 100만원, 3위는 50만원이며, 신페리오 1~3등 시상품 지급, 케이그라운드 홀인원상, 특별상 등 푸짐한 상품이 마련됐다.​

3월 1회 대회를 시작으로 5월, 7월, 9월 총 4회 본선 대회 입상자는 11월 왕중왕전에 출전해 최고 왕좌를 가린다.

SG골프에서 진행한 라운드 기록은 협회에서 연중 상시 진행되는 KGTI 티칭지도자 선발전에 참가시 스크린 베스트 스코어 2경기 합계가 10~14 언더파는 -1, 15~18 언더파는 -2, 19 언더파 이상은 -3의 가산점을 받는다.

배철훈 회장은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와 SG골프가 서로 힘을 합쳐 골프 저변확대에 노력하고, 골프인들이 보다 즐겁고 편하게 골프를 즐길수 있도록 골프가 생활체육 대표주자로 발돋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동 주최사 SG골프는 새로운 필드버전을 개발해 실제 필드와 비슷한 환경으로 많은 골프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