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부회장 최준호)이 오는 3월 7일까지 ‘제5기 파트너프로’를 모집한다.
까스텔바작은 지난 2020년부터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파트너프로를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5기 선발 인원은 총 20명이며, 이번부터는 여성 프로도 선발한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프로라면 모두 지원 가능하고, SNS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거나 헤드프로인 경우 우대 선발한다.
3월 11일까지 개별적으로 선정 안내가 나가고, 선발된 프로는 4월부터 12월 말까지 약 9개월간 제5기 파트너프로로 활동한다.
선발된 프로는 까스텔바작이 주최하는 행사 및 세미나 등에 참석하고, 레슨 시 까스텔바작 의류를 착용하고 홍보 활동에 나선다. 활동 중에는 300만원 상당의 의류를 비롯해 스페셜 쿠폰 제공 등 혜택을 받는다.
까스텔바작 관계자는 “선수 지원과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국내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하고 있다”며 “까스텔바작 파트너프로 5기에 대한 KPGA 프로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김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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