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티골프, 주니어선수 단젤라 샤넬 공식후원
셀티골프, 주니어선수 단젤라 샤넬 공식후원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4.02.0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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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씨패션하우스(대표 김나정)의 셀티골프가 주니어 골프선수 단젤라 샤넬(대전외국인학교 중3)과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단젤라 샤넬은 올해 3월부터 시작하는 공식대회에 셀티골프 의류를 입고 플레이한다.​

이탈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단젤라 샤넬은 2022년 대전 지역 골프대회에서 3승을 거뒀고, 빛고을중흥배 아마추어선수권에서 4위, 제주도지사배 공동 12위 등의 성적을 내며 경쟁력을 과시했다. 2023년부터 5년간 골프존의 아마추어 골퍼 후원 프로그램도 받고 있다.

이탈리안인 아버지 성을 따라 '단젤라'를 쓰는 샤넬은 ‘명품처럼 빛나는 사람이 돼라’는 뜻으로 부모가 지어준 이름이다.

한국을 대표할 골프신동으로 유명한 단젤라 샤넬은 중등부 선수이지만 현재 한국골프협회(KGA) 상위 랭커이며 지역 대회를 석권하고 있다.​

김나정 에스씨패션하우스 대표는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최고의 재능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마추어 상위 선수인 안젤라샤넬을 후원하게됐다”며 “한국 골프계를 이끌 대표 선수의 성장과정을 셀티골프가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셀티골프는 이번 시즌부터 골프브랜드로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주니어 선수 후원 확대는 물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프로 선수 4명과 의류 메인 스폰서 체결과 크루 1기인 ‘셀티즈’를 통한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