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김세영과 강민지, 선두와 2타차 공동 4위...리디아 고, 드라이브 온 1R 6언더파 선두
[LPGA]김세영과 강민지, 선두와 2타차 공동 4위...리디아 고, 드라이브 온 1R 6언더파 선두
  • 윤경진 전문기자
  • 승인 2024.01.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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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골프, 27일 오전 1시45분부터 2라운드 생중계
리디아 고. 사진=LPGA투어
리디아 고. 사진=LPGA투어

김세영과 강민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첫날 신바랍을 일으킨 가운데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2주 연속 우승 시동을 걸었다.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1·655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 달러) 1라운드.

김세영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강민지, 인뤄닝(중국), 루시 리(미국), 차네트 완나샌(태국)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선두와 2타 차다.

리디아 고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골라내 6언더파 66타를 쳐 넬리 코다(미국)와 함께 공동선두에 나섰다. 넬리는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루키' 이소미는 2언더파 69타로 메건 캉(미국) 등과 공동 14위, '루키' 성유진과 유해란은 1언더파 70타로 공동 25위에 랭크됐다.

최혜진은 이븐파 71타로 이미향, Q스쿨 수석합격한 로빈 최(호주),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과 공동 42위, 전인지는 1오버파 72타로 장효준, 김아림, 강혜지 등과 공동 58위에 머물렀다.

'루키' 임진희는 2오버파 73타로 알렉스 파노(미국) 등과 공동 73위, 안나린은 3오버파 74타로 이정은5, 세계랭킹 1위 릴리아 부(미국) 등과 공동 86위에 그쳐 컷탈락을 걱정하게 됐다.

JTBC골프는 27일 오전 1시45분부터 2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윤경진=뉴욕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