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지는 골라 읽는 재미가 있다?"...골프코스세미나, 골프Inc, 골프매거진
"전문지는 골라 읽는 재미가 있다?"...골프코스세미나, 골프Inc, 골프매거진
  • 안기영 기자
  • 승인 2024.01.24 0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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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임직원들의 필독서인 골프코스세미나(발행인 권성호)와 골프Inc코리아(편집국장 김성진), 골프마니아들이 선호하는 골프전문지 골프매거진코리아(발행인 이선근) 1월호가 나왔다.

골프코스세미나는 일본의 골프다이제스트를 발행하는 회사의 한국판으로 일본의 코스 및 한국 골프장의 코스를 전문으로 다루고 있다. 이번호에는 국내 겨울골프코스관리매뉴얼로 최적의 코스관리비용 예산계획 특집을 비롯해 기후변화에 따른 코스관리법, 제설작업 등 겨울철 코스관리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한, 지난해 골프장 M&A 등 각 분야의 한국골프장을 분석했다. 일본특집으로는 동절기 코스관리 및 인력해소를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의 기사가 담겨 있다. 또한, 레스토랑 변화를 위한 고품질 식자료를 통한 레시피도 만나볼 수 있다. 골프장 족보로 본 한국골프장 주역들 등 골프전문가들의 다양한 골프칼럼도 읽을 거리다. 

골프Inc 22호에는 전 세계 골프비지니스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는 트룬의 팀 샨츠 CEO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제시하는 '미래 골프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엿볼 수 있다. 세계골프산업계를 움직이는 거대한 사모펀드를 비롯해 지난해를 빛낸 골프업계 여성들을 다루고 있다. 골프장 개발자들의 들려주는 골프장&리조트 여행기 버킷리스트도 볼만 하다. 겨울철 잔디 손상 예방책도 심도있게 다루고 있다. 

골프매거진 코리아는 골프전문 플랫폼 모기업인 스마트스코어에서 분석한 전국골프장 난도를 그래픽으로 보기 좋게 분석했다. 또한, 지난해 챔피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드라이버리를 비롯해 용품 분석을 사진과 함께 올렸다. 읽을 거리로는 세계 100대 골프장들에 숨어 있는 편의시설이나 역사적 유물, 요리 등이다. 절대 실패하지 않은 이기기 위한 특별 레슨인 퍼팅특집이 알차게 엮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