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에이치, 프로골퍼 장하나·전우리 후원 계약
쓰리에이치, 프로골퍼 장하나·전우리 후원 계약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4.01.0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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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조인식에 참석한 전우리, 정영재 사장, 장하나.(사진=WPS)

 

쓰리에이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하나, 전우리와 2025년까지 2년간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창립 10주년을 맞은 쓰리에이치는 ​건강보조기, 미용용품, 특허받은 기술을 통해 ‘경혈 지압 온열 침대’ 및 다양한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장하나는 2010년 데뷔해 KLPGA 투어 14승, LPGA 5승을 기록하고 있지만 지난해 상금순위 123위로 가장 부진했다.

전우리는 2014년 데뷔해 아직 우승이 없다. 2023시즌 31개 대회에 출전해 14개 대회에서 컷통과해  상금순위 80위(1억187만원)로 시드를 잃었지만,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7위로 통과해 올해에도 1부 투어에서 뛴다.

정영재 쓰리에이치 대표는 “KLPGA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주고 있는 장하나, 전우리 선수를 후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