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조던 스피스가 사용하는 유틸리티 아이언 클럽을 출시
타이틀리스트, 조던 스피스가 사용하는 유틸리티 아이언 클럽을 출시
  • 골프비즈뉴스
  • 승인 2019.09.06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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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골프브랜드 타이틀리스트가 유틸리티 아이언 U시리즈 클럽을 출시한다.

U•500과 U•510 2가지 모델이다. 유틸리티 아이언은 일반 아이언보다는 긴 캐리 비거리와 하이브리드 보다 낮은 스핀으로 보다 정교한 홀 공략을 원하는 골퍼들에게 롱게임에서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는 평가다. 
 
타이틀리스트의 새로운 U 시리즈 유틸리티 아이언은 단조 L-페이스 기술에, 다량의 고밀도 텅스텐 을 힐과 토에 배치시켜 높은 런치각과 빠른 볼 스피드로 롱 아이언 계 퍼포먼스 판도를 바꿀   클럽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U•500 클럽은 어드레스 시 자신감을 주는 컴팩트한 헤드 디자인에 정교한 샷 메이킹을 원하는 골퍼를 위한 유틸리티 아이언이다. 타이틀리스트 유틸리티 아이언 역사상 가장 얇은 단조 L-페이스 인서트를 삽입, 볼 스피드를 최대로 끌어올려 긴 비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낮은 무게 중심과 고밀도 텅스텐을 힐과 토우에 전략적으로 배치시켜 높은 탄도와   관용성, 부드러운 랜딩각, 그리고 정교한 비거리 컨트롤을 경험할 수 있다. 로프트는 2번(17°), 3번(20°), 4번(23°)까지 총 3가지 옵션으로 구성됐다. 

U•510 클럽은 외관은 아이언과 비슷하지만 하이브리드와 유사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유틸리티 아이언이다. 머슬백 아이언 디자인에 솔 폭이 좀 더 넓고, 큰 헤드 사이즈로 높은 런치각과 뛰어난 관용성으로 일관된 샷이 가능하다. 이번 U•510은 타이틀리스트 클럽 R&D팀에서 비거리, 런치각, 관용성 3개 부문의 최적의 조합을 찾아내 티 샷은 물론 페어웨이 등에서 충분히 활용 가능한 16도의 1번 아이언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로프트 옵션은 1번(16°), 2번(18°), 3번(20°), 4번(22°)로 총 4가지다.   
 
애덤 스콧, 조던 스피스, 지미 워커 등 주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이 사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