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의 유럽감성골프웨어 와이드앵글, 스웨덴 디자이너와 컬래버 제품 출시
김사랑의 유럽감성골프웨어 와이드앵글, 스웨덴 디자이너와 컬래버 제품 출시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19.09.0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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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 대표 디자이너 ‘로타 쿨혼’과 컬래버레이션 통해 북유럽 감성의 신제품 선보여
- 소박하고 균형 있는 생활을 추구하는 국내의 소확행 및 스웨덴의 라곰 트렌드 반영
- 북유럽 자연과 바이킹 족으로부터 얻은 영감을 토대로 독특하고 세련된 패턴 디자인 강화

김사랑의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스웨덴을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 겸 그래픽 디자이너 로타 쿨혼(Lotta Kuhlhorn)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협업은 국내의 소확행과 스웨덴의 ‘라곰(LAGOM)’ 트렌드를 도입했다. 라곰이란 스웨덴어로 ‘적당한’, ‘충분한’을 의미하는 말. 로타 쿨혼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추구하는 글로벌 브랜드 이케아 등과 협업을 진행한 스웨덴 대표 디자이너다. 따라서 제품은 작고 세련된 패턴이 디자인에 반영됐다는 게 주요 특징이다.

이번 시즌 와이드앵글 신제품에는 조팝나무, 밤 열매, 전나무 열매, 솔방울 등 북유럽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소박한 자연 경관을 입혔다. 또한 유럽의 바이킹 족을 모티브로 한 독특하고 현대적인 패턴을 통해 북유럽 감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게 와이드앵글 측 설명이다.

세련된 패턴 디자인으로 상, 하의를 갖춰 풀 착장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는 점도 장점이다. 풀오버, 티셔츠, 팬츠, 큐롯, 악세사리 등 로타 쿨론 시리즈만으로 전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제품은 ‘로타 콜라보 워딩포인트 풀오버 티셔츠‘와 ‘로타 콜라보 패턴 배색 방풍 카디건’이다. 로타 콜라보 워딩으로 포인트를 주고 콜라보 패턴을 다양한 기법으로 디자인화해 적용한 유니크한 스타일로 캐주얼하게 일상생활에서도 활용이 용이하다. 

‘로타 콜라보 패턴 큐롯’과 ‘로타 콜라보 백기모 패턴 큐롯’은 로타 콜라보 패턴을 전판 디자인화 하거나 그라데이션 효과를 사용해 포인트를 주었다. 

‘로타 콜라보 V넥 풀오버’와 로타 콜라보 로고 자가드 풀오버 스웨터’는 로타 쿨혼 콜라보 로고를 워딩화해 캐주얼하고 무난한 외관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와이드앵글 전용진 마케팅 본부장은 “2015년 스웨덴 디자이너 부부 뱅트 앤 로타와 협업했던 북유럽 동, 식물 패턴 의류들이 젊은 골퍼들 사이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시즌 ‘로타 쿨혼’ 디자이너 컬래버레이션 제품도 와이드앵글만의 독특한 감성을 돋보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작고 조화로운 분위기를 추구하는 ‘라곰’ 트렌드를 반영한 만큼 필드와 일상을 아우르는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