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모터스, LPGA 신인왕 유해란 차량후원 재계약
삼화모터스, LPGA 신인왕 유해란 차량후원 재계약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3.12.21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해란(왼쪽)이 포드 & 링컨 천안 전시장에 방문해 삼화스포츠 박종민 대표이사에게 후원 차량을 전달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포드와 링컨 자동차 판매사인 삼화모터스(대표이사 박종민)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상을 수상한 유해란과 차량 후원계약을 연장했다.

삼화모터스는 2020년부터 유해란에게 링컨네비게이터를 5년째 지원하게 됐다.

유해란은 “삼화모터스의 아낌없는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4 LPGA 투어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민 삼화모터스 대표는 “평소 거침없는 과감한 플레이로 골프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해란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이 포드&링컨의 강인한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2024년에도 유해란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해란은 올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LPGA 데뷔 첫 우승을 기록하면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이어 LPGA 투어에서도 신인상의 꿈을 이뤘다.

유해란은 내년 1월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에 출전해 2024 시즌을 시작한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