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와 링컨 자동차 판매사인 삼화모터스(대표이사 박종민)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상을 수상한 유해란과 차량 후원계약을 연장했다.
삼화모터스는 2020년부터 유해란에게 링컨네비게이터를 5년째 지원하게 됐다.
유해란은 “삼화모터스의 아낌없는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4 LPGA 투어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민 삼화모터스 대표는 “평소 거침없는 과감한 플레이로 골프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해란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이 포드&링컨의 강인한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2024년에도 유해란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해란은 올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LPGA 데뷔 첫 우승을 기록하면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이어 LPGA 투어에서도 신인상의 꿈을 이뤘다.
유해란은 내년 1월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에 출전해 2024 시즌을 시작한다.
김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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