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 상주, ‘베스트 골프 코스’ 골프장에 선정
 블루원 상주, ‘베스트 골프 코스’ 골프장에 선정
  • 안기영 기자
  • 승인 2023.12.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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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리조트(대표이사 윤재연)의 상주 골프리조트가 '제1회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골프장’에서 대중제 골프장 부분을 수상했다.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골프장’은 월간 골프저널이 골퍼들의 니즈를 반영해 전국의 골프장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했다. 심사는 1차 전국의 일반 골퍼 1168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기준으로 상위 50개 골프장을 선정했다. 2차는 전문 패널들이 코스(구성 및 관리), 위치(접근성), 비용(그린피, 카트비, 식음료), 서비스, 시설(부대시설, 연습장), 공익성(사회 공헌)에 대한 부문별 세부 평가를 실시했다. 최종 선정위원회에서 일반 골퍼와 전문 패널들의 평가 점수를 종합 심사해 최종 베스트 골프 코스 골프장을 선정했다.  

지난 1년간 블루원 상주를 이용한 소비자들은 코스 관리에 10점 만점에 9.8을 줄 정도로 코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다음으로 주변 풍광이 아름답다는 점도 평가점수가 높았다. 경기 운영과 그린피 비용 항목은 각각 9.4, 부대시설 9.5, 숙박 9.9로 전 분야에 걸쳐 모두 높은 점수를 받은바 있다. 

블루원 상주 골프리조트는 상주시 모서면 백화산(933m) 자락의 310m 고지에 자리 잡아 2008년 개장했다. 계곡, 연못, 암벽, 바위, 수목 등 천연 지형과 잘 조화돼 인공 조형을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자연스럽고 수려한 풍광을 자랑한다. 최근 몇 년간 아시아 100대 골프 코스에 4회나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 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까지 19년째 '고교동창 골프 최강전'이 열리고 있는 명문 골프장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7367야드의 긴 전장과 폭 80~100m의 페어웨이, 고저 차 35m의 다이내믹한 홀은 티샷의 시야가 넓게 열려있어 호쾌한 플레이가 가능하며 때로는 장대한 파워 샷과 정교한 기술 샷이 요구되는 어렵고, 재미있고, 아름다운 코스로 평가받고 있다.

클럽하우스 앞에는 300야드 전장, 18타석의 드라이빙레인지가 있다. 탁 트인 야외에서 비거리와 샷 성질을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으며 퍼팅, 벙커샷 연습도 가능하다.

스마트, 언택트 시스템을 완비해 예약부터 종료까지 간편하고 안전하다. 현장에서도 키오스크를 이용해 등록, 래커 배정, 결제 서비스를 논스톱으로 제공한다. 전 코스 완벽한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골프를 즐길 수 있으며 노캐디를 선택할 수 있다.

부대시설인 클럽 하우스와 골프텔은 알프스 산중의 건축양식인 알파인 스타일로 내부는 앤틱&빈티지한 인테리어로 오래된 유럽의 성이나 별장 분위기를 준다. 골프텔 앞마당 잔디밭에 준비되는 바비큐 파티는 호수와 골프장을 바라보는 전망 좋은 정원에서 즐기는 만찬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