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GDR아카데미(대표이사 송재순)가 GDR레인지 대전 스마트시티점에 이어 두 번째 직영 실외골프연습장인 'GDR레인지 김해 가야점'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지난 22일 김해 및 경남 지역의 GDR VIP회원을 초청하여 'GDR레인지 김해 가야점' 오픈식을 진행했다. 매장 시설 투어를 통해 회원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골프연습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실력 있는 소속 레슨프로들의 공개레슨과 원포인트 레슨을 구성해 호응을 얻었다.
GDR레인지 김해 가야점은 기존의 골프연습장을 최근 골퍼들의 취향과 선호도를 반영한 인테리어와 시설로 리뉴얼해 완성됐다. 총 66개의 타석을 보유했으며 쌀쌀해진 날씨에 부상을 방지하고 연습할 수 있도록 타석 별로 온열기를 설치했다. 타석과 드라이빙 레인지는 액티브한 무드의 블루 컬러로 강조하고 야간에는 다양한 컬러의 LED 조명을 설치해 기존 인도어 연습장과는 차별성을 두었다.
드라이빙 레인지에는 거리 별로 핀대와 과녁, 그물주머니를 설치해 목표 지향적인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했고, 향후 골프존 '웨이브(WAVE)' 스윙 분석 시스템을 타석에 도입해 숏게임 연습을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해 가야점은 KPGA, KLPGA 투어 프로가 포함된 전문 레슨프로진을 구성해 이목이 집중된다. GDR만의 레슨 커리큘럼과 노하우를 숙지한 프로들이 전문성 있는 레슨을 제공하고, GDR직영 서비스 중 하나인 GDR앱을 통한 예약 기능 역시 사용할 수 있어 대기 없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타석을 예약해 골프 연습을 할 수 있다.
GDR아카데미 안웅기 사업부장은 "GDR이 실내골프연습장을 벗어나, 골퍼들이 필드에서 필요한 다양한 샷 연습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골프연습의 공간을 다각화할 예정이다"라며, "상황 별 샷 연습이 가능한 시설을 갖춘 실내 연습장인 GDR아카데미 성남 판교점부터 인도어 연습장인 GDR레인지 김해 가야점, 그리고 향후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골프연습에 집중하고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인프라를 계속해서 진화시키며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