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션세라믹 여자프로골프단 창단
이모션세라믹 여자프로골프단 창단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3.11.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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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재 전문 기업 이모션 세라믹(대표 소승완)이 부산 해운대컨트리클럽에서 여자프로 골프단을 15일 창단했다.

이모션 세라믹 골프단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투어 정윤숙이 주장을 맡았고 신미연, 부형순, 장은숙, 김미경 , 양연이, 이윤희, 정수현, 조형진, 신혜진, 이규린, 신현숙 등 12명의 시니어 선수들이 창단 멤버로 구성됐다.

소승완 이모션세라믹 대표는 “골프단 소속 프로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선수들이 챔피언스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단식에 참가한 선수들은 “한국 여자프로골프에 발전을 위해 구단을 창단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좋은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종승 이모션세라믹 회장, 김영섭 전 부경대 총장, 이한욱 중소기업 중앙회 부회장, 하인수 제이아이이엔지 부회장, 손호영 밀양에스파크CC 대표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