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12호에 서울 성북구 북악골프연습장이 7일 선정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020년부터 골프 대중화와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골프연습장협회(KGCA)와 함께 골프연습장 인증 사업을 해오고 있다.

북악골프연습장은 전장 280m를 자랑하는 인도어 골프연습장으로 총 53타석의 오토 티업 시스템과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북악산에 위치해 자연의 느낌과 쾌적한 연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골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순미 수석부회장은 “우수한 골프 연습장과 인증식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KLPGA 회원들이 인증사업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라며, 함께하는 북악골프연습장도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협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LPGA 회원들은 연습장 인증 사업을 통해 골프 연습장 취업 기회와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더 나아가 골프 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으며, 선정된 연습장은 홍보 효과 확대와 수익 증대 등을 기대할 수 있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