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우승자 10명 포토콜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우승자 10명 포토콜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3.11.08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이자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 우승자 한승수, 고군택, 김동민, 김찬우, 박상현, 백석현, 이재경, 정찬민, 함정우, 허인회 등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우승자 10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검은색 정장과 대회 공식 넥타이를 착용한 뒤 18번 그린 위에 설치된 무대와 1번홀 티잉 그라운드 앞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각종 포즈를 취하며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한편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인 함정우와 시즌 3승을 기록 중인 고군택은 서원힐스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골프 꿈나무 8명에게 주니어 서포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에 임했다.​

골프 꿈나무들은 ”TV로만 보던 프로님들을 실제로 뵙고 레슨도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다. 멘털적인 부분과 골프 선수로서 노하우까지 전수받았다. 열심히 노력해 함정우, 고군택 같은 프로 골프 선수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밸리,서원코스(파71)에서 열리며 61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우승자에게는 시드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2023 시즌 마지막 대회인 만큼 본 대회를 통해 제네시스 대상, 제네시스 상금왕 등 각종 타이틀의 주인공이 결정돼 그 어느 때보다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SBSGolf2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