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골프, 체온 꽉 잡아주는 ‘에어서큘레이션 스윙 다운’ 출시
데상트골프, 체온 꽉 잡아주는 ‘에어서큘레이션 스윙 다운’ 출시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3.10.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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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코리아(대표 손승원)가 전개하는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데상트골프가 본격적인 가을겨울 골프 시즌을 앞두고 동절기에 최적화된 에어서큘레이션 스윙다운(Air Circulation Swing Down)’을 출시했다.​

에어서큘레이션 스윙 다운은 중량을 늘리지 않아 가벼우면서도 체온을 활용해 최대한의 내부 온기를 유지하는 기술력을 담았다. 단순히, 외부 냉기 차단에 초점을 맞춘 방풍 제품과 차별화했다.​

기술력의 비밀은 바로 봉제선 대신 적용한 에어서큘레이션 큐브가 몸에서 발산한 열기를 순환시켜 따뜻한 체온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주고 튜브 안 쪽의 미세한 터널이 공기 단열층을 만들어 따뜻한 공기를 가둬 두고, 열 손실을 최소화한다.​

투어프로들의 피드백으로 기획된 에어서큘레이션 스윙 다운은 겨울 라운드는 한번 스며든 냉기만으로도 몸이 굳어 최고의 경기력을 펼칠 수 없다는 투어프로의 경험이 바탕이 됐다. 그만큼 체온 유지가 중요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데상트골프의 오랜 R&D를 거쳐 탄생했다. 올 시즌 KPGA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이재경 프로는 “겨울골프는 찬 바람이 한번 들어오면 몸이 굳어 부상위험이 높기 마련”이라며, “체온유지는 경기력에도 밀접히 연관을 미친다”고 말했다.​

에어서큘레이션 스윙 다운은 실제 대회를 뛰는 투어프로 용도로 기획된 만큼 보온성 못지 않게 편안함도 겸비했다. 팔 안쪽에는 몸판과 다른 신축성 있는 소재를 사용해 걸림 없는 스윙을 돕는다. 네크라인 안쪽과 지퍼 포켓 안 쪽에 마이크로 플리스 안감을 적용해 기분 좋은 따뜻함과 부드러운 감촉을 동시에 선사한다.​

간결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은 온 필드(On Field) 뿐 아니라 오프필드(Off Field)까지 아우르며, 한 겨울 내내 일상에서도 활용도를 높였다. 컬러는 블랙, 네이비, 라이트그레이 3가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