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라이즌CC, 전국골프장대항팀 선수권 대회 우승
포라이즌CC, 전국골프장대항팀 선수권 대회 우승
  • 안기영 기자
  • 승인 2023.09.21 0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승팀 포라이즌CC
단체전 우승팀 포라이즌CC.

전남 순천의 포라이즌 컨트리클(대표이사 김정수)이 제53회 전국골프장대항팀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전병택은 개인전에서 우승했다.

포라이즈((단장: 이석, 선수: 박종선, 이영찬, 이현진, 전병택)은 19, 20일 이틀간 충북 영동의 일라이트 골프앤리조트(회장 전문수)에서 열린 대회에서 합계 439타를 쳐 일라이트 골프앤리조트를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포라이즌은 첫날부터 지난대회 우승팀인 뉴코리아 컨트리클럽과 공동선두에 나섰고, 최종일 합계 439타(216,223)로 1위에 올랐다. 전남 화순군의 화순 컨트리클럽(대표이사 최창식)이 3위에 랭크됐다. 

개인전에서는 포라이즌의 전병택이 최종일 1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140타를 쳐 수원CC 박준철을 1타차로 힘겹게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대한골프협회(KGA) 회원사 중 21개 골프장 84명의 대표선수가 출전했다.

개인전 우승자 전병택.
개인전 우승자 전병택.

▲단체전

1 위  포라이즌(박종선, 이영찬, 이현진, 전병택) 439타(216,223)

2 위  일라이트 골프앤리조트(강봉석, 임호수, 조정무, 허영준) 440타(226,214)

3 위  화순CC(김동섭, 문지선, 정경호, 정고훈) 441타(225,216)

▲개인전

1 위  전병택(포라이즌CC) – 140타(69-71)

2 위  박준철(수원CC) – 141타(72-69)

3 위  정환(뉴코리아CC) – 142타(6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