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김성현, 첫 우승 발판 마련...포티넷 2R 1타차 공동선두
[PGA]김성현, 첫 우승 발판 마련...포티넷 2R 1타차 공동선두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3.09.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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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골프&스포츠, 17일 오전 7시부터 '무빙데이' 3라운드 생중계
사히스 티가루. 사진=PGA투어
사히스 티가루. 사진=PGA투어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우승 발판을 마련했다.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파72·7123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포티넷 챔피언십(총상금 840만 달러, 151만2000 달러) 2라운드.

김성현은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배상문을 1타차로 제치고 사히스 티가루(미국)와 공동선두에 나섰다. 티가루는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김성현은 이날 드라이브 거리 297.5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78.57%(11/14), 최장타 347야드, 그리적중률 66.67%(12/18), 스크램블링 83.33%(5/6), 퍼트수 26개를 기록했다.

김성현 2R
김성현 2R
김성현 2R

배상문은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11언더파 합계 133타를 쳐 전날 공동 9위에서 단독 3위로 뛰어 올랐다.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5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쳐 샘 라이더(미국), 디펜딩 챔피언 맥스 호마(미국) 등과 전날 공동 20위에서 공동 6위로 상승했다.

이경훈은 5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쳐 전날 공동 35위에서 공동 11위로 껑충 뛰었다.

강성훈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6언더파 138타로 전날 공동 3위에서 공동 19위로 밀려났다.

노승열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1오버파 145타로 컷탈락 했다.

이날 컷 탈락 기준 타수는 3언더파 141타였다.

JTBC골프&스포츠는 17일 오전 7시부터 '무빙데이' 3라운드를 생중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