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포토콜...영암 코스모스링스 코스
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포토콜...영암 코스모스링스 코스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3.09.1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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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링스코스의 달표면 같은 벙커에서 포즈를 취하는 고군택 전성현 최진호 강경남 장승보 현정협 김태훈 김비오(사진=KPGA)

 

2023 KPGA 코리안투어 16번째 대회인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13일 전남 영암 소재 코스모스 링스에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포토콜이 열렸다.​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최진호을 필두로 2021년 본대회 우승자 강경남,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고군택, 2023 시즌 ‘LX 챔피언십’ 우승자 김비오, 공동주최사인 웹케시그룹 소속 김태훈, 장승보, 전성현, 현정협 등 8명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1번홀 티잉 그라운드와 9번홀 벙커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이번 대회 최초 2연패에 도전하는 최진호는 “오랜만에 타이틀 방어전인만큼 기대가 된다. 타이틀 방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주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시즌 3승을 달성한 고군택은 “코스 내 벙커가 많고 빠져나오기 어렵다. 최대한 벙커에 빠지지 않도록 정교한 플레이를 해야 할 것”이라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즌 4승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은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전남 영암 소재 코스모스 링스(파72. 7,407야드)에서 열리며 138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1,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SBS골프2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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