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1R, 공동55위 박민지 "타이틀 경쟁 치열하다 보니 더 성장할 수 있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1R, 공동55위 박민지 "타이틀 경쟁 치열하다 보니 더 성장할 수 있어"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3.08.1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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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사진=KLPGA)

 

◇202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

-8월 10일~13일(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밸리-테디코스(파72. 6735야드)

-디펜딩 챔피언 : 없음(신설대회)

-우승자 특전 : KLPGA 투어 시드권 2년(2024~2025년)

-출전 선수 120명 : 박지영 이예원 박민지 박현경 임진희 홍지원 황유민 이소영 홍정민 김민별 성유진 방신실 정윤지 이소미 이다연 고지우 박결 최은우 이정민 안선주 이주미 박보겸 김민주 최예림 마다솜 전예성 임희정 조아연 지한솔 장하나 등(시드권자 113명) 김민솔A 박예지A 유현주 이수진3 이정은5 등(추천 7명)

-불참 : -

-역대 우승자 출전 : 없음(신설대회)

-역대기록 △연속우승 : - △최다승 : - △타이틀방어 : -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 - △연장전 : - △홀인원 : - △코스레코드 : 이유빈 64타(2008년 비씨카드클래식 1R)

-특별상 △홀인원 : 7번홀(일리커피 1000만원) 14번홀(노랑통닭 1000마리) 17번홀(천우모텃 렉서스 RX350H) △코스레코드 : 63타(300만원)

-컷오프 : 2023년(명)

-2023년 기록 △타이틀방어 : - △코스레코드 : - △홀인원 : -

 

 

●1라운드 공동55위 박민지 인터뷰

1R : 이븐파 72타(버디 3개, 보기 3개) 공동55위

-오늘 경기 소감?

퍼트는 괜찮았는데 샷이 좋지 않아 아쉽다. 이 코스는 그린의 언듈레이션이 심해서 샷을 잘해야하는 코스다. 파세이브 잘 오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기록한 보기가 아쉽지만, 안되는 날 오버파 안친 것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남은 라운드 잘치겠다

-에비앙 다녀오고 첫 대회다. 하반기 경쟁이 이제 시작인 거 같은데 다짐이나 각오가 있다면?

골프선수로서 이런 기록 세우고 있는 것 영광인데, 앞으로 KLPGA 통산 3승을 더 추가하는 것이 목표다. 동기부여 생겼다. 남은 이틀도 어떻게든 한타라도 더 줄이려고 노력할 거다.

-에비앙 어땠나?

최종라운드만 기억난다. 작년보다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작년에는 뒷심이 없었는데, 올해는 어떻게든 물고 늘어지려 한 것이 보여 스스로를 칭찬하고 싶다.

-타이틀 경쟁 타이트한데?

작년이나 2년전보다 확실히 대상, 상금, 다승 부분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치열함 속에서 경쟁하는 선수들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올려가려 노력하면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팬들 많이 왔는데?

제주인데 오랜만에 KLPGA대회에 나온다고 다 같이 내려와주신 팬 분들이 있다. 그 분들이 내가 열심히 잘 쳐야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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