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골프브랜드 타이틀리스트가 골프 여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된 ‘트래블 기어(Travel Gear)라인’을 선보인다.

타이틀리스트가 휴가철을 맞아 해외골프투어가 늘어나면서 출시한 것은 항공커버를 비롯해 백팩, 더플백, 보스턴백, 파우치 등으로 구성된 ‘타이틀리스트 트래블 기어 라인’이다.

이번 트래블 기어 컬렉션은 디자인과 활용도에 따라 프로페셔널 라인과 플레이어스 라인이다. 

■프로페셔널 라인 
외관에서부터 확연히 차이를 느낄 수 있는 프로페셔널 라인은 ‘골프’와 ‘여행’ 이 2가지를 모두 완벽하게 만족시킬 수 있도록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프로페셔널 라인의 모든 제품은 포인트를 컬러가 아닌 블랙의 천연 가죽 디테일을 사용해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백팩은 비즈니스 캐주얼에 어울리는 모던한 디자인에 아시아인의 체형에 맞는 사이즈와 캐리어 위에 얹을 수 있는 후면 슬리브 디테일로 메거나 이동 시 용이하다. 큰 사이즈 노트북도 수납할 수 있을 만큼의 수납공간이지만 커 보이지 않는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공간 설계 또한 돋보인다. 

20인치 스피너는 이중 스피너 휠로 이동이 간편하고, 확장이 가능한 설계로 가벼운 2박 3일 여행에 적합할 만큼 수납도 넉넉하다. 또한 1박 2일 여행이나 보스턴 백 대용으로 활용 가능한 위크엔더 백과 각종 소지품을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파우치인 프로페셔널 돕 킷은 이중 섹션구조인 라지 사이즈와 싱글 섹션인 스몰 사이즈 2가지 사이즈로 선보인다. 

■플레이어스 라인 
실용성과 효율성에 주안점을 둔 플레이어스 라인은 항공커버에서부터 백팩, 더플백, 행잉 토일트리스 백 등 골프 여행 곳곳에 필요한 아이템들로 구성된 점이 눈길을 끈다.

비행을 동반한 골프 여행의 필수품인 항공커버. 올 초 타이틀리스트가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골프여행에 필요한 각종 용품 관련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항공커버의 경우,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0.5%(6806명)가 바퀴가 없는 경량의 항공커버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즉, 항공커버의 경우 골프백을 어느정도 보호하면서도 여행에 적합하도록 휴대가 용이해야 한다는 것을 중요한 구매 포인트로 생각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이점을 고려한 플레이어스 LW 트래블 커버(Players LW Travel Cover)는 상단 부분은 퀼팅 기법으로 약간의 볼륨감과 쿠셔닝이 있어 클럽을 보호하고, 평소에는 간편하게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폴더블(foldable) 구조로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백팩은 노트북과 서류를 구분해 넣을 수 있는 각각의 수납공간에 전면 포켓, 사이드 물병 포켓과 캐리어에 얹을 수 있는 후면 슬리브 등 편의성을 높인 설계가 돋보인다. 아울러 가볍게 들거나 어깨에 멜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와 효율적인 수납의 더플백(Duffel Bag), 여행에 필요한 각종 소품을 보관할 수 있는 파우치인 돕 킷(Dopp Kit)과 내장형 후크와 내부 메시 포켓 설계로 간편하게 걸어서 사용하거나 수납할 수 있는 행잉 토일트리스 백(Hanging Toiletries Bag) 등을 플레이어스 트래블 기어 라인에서 만나 볼 수 있다.